일단 천이 부드럽고, 통통한 느낌이 나요. 만져보면 안이 빵빵하거나그런게 아닌데, 만들어놓고나면 볼륨감이있어서 예뻐요! 손으로 계속 주물주물 하고 싶은..ㅋㅋㅋ 바느질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꽃모양이 다 다르게 나오는데, 전 초반엔 설명보고 따라하다가 방향 왔다갔다하는거에서 헷갈리고 잘안되어서 밑단 꾹 쥐고 그냥 감으로 바느질했는데 꽃 모양 나왔어요. 해보고 나니 더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느질 풀어서 다시하려고해요. 본드로 접착한게 아니라 마음에 안들면 실을 풀어낼 수 있다는것도 장점! 그리고 시중에서 파는 조화같은 재질이 아니라서 만들고 난 후에 끝이 깨끗하고, 무게 가볍고, 재질은 보송보송 고급스러워요. 올 풀리는 그런 저렴한 재질이 아닌..

다른색상 품절풀리나 계속 페이지 열어보는데 안들어오네요 아쉽 ㅜㅜㅜ 주황계열이랑 진파랑 같은 몇 가지 색상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! + 세로 높이가 조금 낮은 '소'자 버전도 생겼으면 좋겠구요'_'! 봉오리랑 작은 사이즈의 꽃 함께 만들어서 다양하게 장식할 수 있도록. 조화사서 모자나 다른 액세서리 꾸미는것보다 이게 강력추천이예요. 다 구입하고 싶은데, 혹시나 봄에는 색상이 몇 가지 더 들어오려나 고대해봅니당^~^!!